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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새해 첫 출근길 영하 17도 한파…강추위 지속
서해안·제주도에는 많은 눈

새해 첫 출근길인 금요일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5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외국인들이 패딩에 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이새롬 기자
새해 첫 출근길인 금요일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5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외국인들이 패딩에 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새해 첫 출근길인 금요일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4도다. 오는 3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11~0도, 최고 1~9도)보다 5도가량 낮겠고, 모레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또한 내일은 전국이 맑지만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일부 충남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일과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강릉 영하 8도 △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10도 △전주 영하 9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6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3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1~3㎝의 눈이 쌓이겠다. 충청권은 충남 서해안에 눈이 내리고 2일에는 대전·세종과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에도 1㎝ 안팎의 적설이 예상된다.

전라권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광주·전남 서부에는 3~8㎝의 눈이 쌓이겠고 많은 곳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서 10㎝ 이상 내리겠다. 전남 동부는 1㎝ 안팎의 적설이 예상되며 전라 서해안의 눈은 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 3일 새벽까지 10~3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된다. 3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에는 10~20㎝, 많은 곳은 30㎝ 이상의 눈이 쌓이겠고 중산간은 5~10㎝, 해안에는 2~7㎝의 적설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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