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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페이 2026년 1월 인센티브 8% 지원
내년 1월 구매 한도 50만 원…1인당 최대 4만 원 혜택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평시충전 인센티브율을 8%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천페이는 2026년부터 정부 지원이 법제화된 사업으로 전환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에는 연중 인센티브율을 8%로 지원해 위축된 내수 소비심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월 부천페이 월 구매한도는 1인당 50만 원, 인센티브율은 8%로 충전 시 최대 4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부천페이는 시민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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