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갑)은 2025년 상반기 69억 원, 하반기 33억 7000만 원 등 총 102억 7000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역구에 지원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특조금 지원 세부 사업은 상반기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사업 15억 원 △너부대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4억 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14억 원 △광명동 공원 개선사업 6억 원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원 △가로수 빗물정원 조성사업 1억 원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13억 원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 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6억 원 등이다.
하반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점센터 조성 3억 원 △광명새마을시장 환경개선 1억 5000만 원 △광명5동 도시숲 조성 8억 원 △광덕·광덕산근린공원 개선공사 5억 원 △가학산 노두바위 보강 13억 원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화재 대비 안전시설 설치 3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임오경 의원은 2025년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 교육부 특교 80억 2000만 원 등 99억 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관내 각종 SOC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구일역 광명 방면 환승시설은 국토부가 국비 44억 4000만 원, 경기도가 도비 31억 원을 지원하면서 묵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 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관내 도·시의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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