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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마지막 해넘이 '잘가요~ 을사년' [TF사진관]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태양이 도심 너머로 저물고 있다. /송호영 기자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태양이 도심 너머로 저물고 있다. /송호영 기자

도심 너머로 저무는 2025년의 마지막 태양
도심 너머로 저무는 2025년의 마지막 태양

[더팩트ㅣ송호영 기자]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태양이 도심 너머로 저물고 있다.

도심 너머로 저무는 2025년의 마지막 태양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이 저물고 있다. 대한민국의 2025년도 다사다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재명 정부의 출범,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인한 관세 협상, 각종 대형 정보 유출 사태까지 수많은 사건이 있었다.

도심 너머로 저무는 2025년의 마지막 태양
도심 너머로 저무는 2025년의 마지막 태양

다가올 2026년은 육십갑자의 43번째인 병오년(丙午年)으로, 불의 기운이 강한 붉은 말의 해이다. 새해에는 초원을 누비는 말처럼 모두 희망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hysong@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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