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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2주 연속 주말 1위…403만 명 돌파
'주토피아 2' 2위·'오세이사' 3위

'아바타: 불과 재'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불과 재'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아바타: 불과 재'가 2주 연속 주말 극장가를 완벽 접수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105만 350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03만 6430명이다.

지난 17일 스크린에 걸린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고,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이번 주말까지 9870만 달러(한화 약 1426억 215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총 7억 6039만 달러(한화 약 1조 987억 6855만 원)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렇게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2009)와 '아바타: 물의 길'(2022)의 뒤를 잇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주토피아 2'(감독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는 44만 97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747만 9838명이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최초의 기록을 세운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새로운 구역들에 잠입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김혜영, 이하 '오세이사')는 18만 3347명으로 3위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는 11만 4470명으로 4위를,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감독 천유림)은 2만 313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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