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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 30일까지 농촌지역 폐차광막 방문 수거
대형 폐기물 무단투기 따른 산불·환경오염 예방

세종시청. /김형중 기자
세종시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가 영농폐기물인 폐차광막 무단 투기에 따른 산불·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차광막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수거 기간은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로,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배출자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한 폐차광막을 배출하고, 세종시설공단에 배출 신고를 하면 수집운반 업체가 해당 주소지를 방문해 수거한다.

폐차광막 배출 수수료는 길이 2m, 지름 30㎝ 기준 묶음당 4000원이며 납부필증 스티커는 슈퍼와 하나로마트 등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출 신고는 세종시설공단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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