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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성탄절 진정한 의미는 '희생'…결과는 생명"
최보윤 "어려울 시기일수록 성탄 의미 되새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상정되자 무제한 반대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상정되자 무제한 반대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25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시기 속 희생과 소명 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희생'이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 '희생'으로 완성됐다. 희생의 결과는 '생명'이다"며 "'희생이 있어야 열매가 있다'는 진리를 되새겨 보는 성탄절이다. 평안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라"고 적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성탄절 논평을 남겼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이지만, 대한민국이 마주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사회 곳곳에서는 갈등과 반목의 그림자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울 시기일수록 성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갈등과 반목을 넘어 서로를 포용하라는 가르침은 우리 사회와 정치권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새겨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대변인은 "진심으로 민생을 위하고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본래의 책무를 회복해야 한다.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도 국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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