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 사기 진작에 나섰다.
한수원은 노경협력처 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매결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24일 전달했다.
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 중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을 위문해 준 한수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한수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수원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5개 원전본부와 수력·양수발전소 등 한수원의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주기적인 통합방호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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