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계룡대실LH4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입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계룡시는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0년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간 확보를 기반으로 23일에는 최종 선정된 사회적기업과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계룡대실LH4단지 내 유휴 공간 약 76㎡를 무상으로 확보함으로써 별도의 공간 임차 없이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방재정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사회적 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입주 기업의 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LH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