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부안군은 23일 전북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평가결과에 따라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4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앞서 군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율과 현안 업무 추진 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상반기 수상 이후에도 지방세 체납 정리와 징수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어 하반기에도 전담 강화팀과 일제정리기간 및 특별 징수반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대응을 펼쳤다.
특히 예금·채권·공탁금 등 각종 채권 압류 실적을 높이는 적극적인 조치로 징수 실적 향상과 체납액 정리에 집중했다.
이런 활동은 지방세 징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부안군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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