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우지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협력업체 직원 60대 A씨가 설비 보완 작업 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사고 직후 회사 방제센터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협력 업체 직원이 생산라인에서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