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19곳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히 지원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달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여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개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아산시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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