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인공지능(AI) 사고 예측·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기업 리스크제로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27년 4월 상장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크제로는 AI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상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술성 평가 대응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조직 및 지배구조 정비 등 중장기 상장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 대응하는 '리스크제로 3.0'과 '제로가드(ZeroGuard)' 플랫폼을 통해 건설·산업 현장의 사고를 사전에 예측·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남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주요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실적을 쌓아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리스크제로는 AI 사고예측 알고리즘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라며 "공공과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 경쟁력을 자본시장과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호 리스크제로 대표는 "이번 주관사 선정은 회사의 성장성과 상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7년 IPO를 목표로 기업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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