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해 내년 1월 1일 군포 반월호수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23년 처음 열린 뒤 매년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군포시를 대표하는 해맞이 축제로 자리잡았다.
반월호수에서는 일출 맞이 대북 공연과 진도북춤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새마을회는 떡국 나눔에 나선다.
시는 행사 당일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소방·경찰과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서태연 군포시새마을회장은 "병오년 새해 첫날,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기원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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