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15일 한국광해협회와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광지역의 환경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한다.
화순군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행정 지원,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국광해협회는 지역 업체 활용과 주민 우선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장남 한국광해협회 회장은 "화순군과의 협력을 통해 광해방지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은 폐광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광해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광해방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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