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기업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KIAT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2025년 연구기반협의체 전체회의를 16일 열었다.
회의에서는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애로극복 및 기업지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함께 시행했다.
기업지원 우수사례 6건에 대한 발표와 연구기반협의체가 발굴한 사례 20건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소재, 전기차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사례 6건도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전체 과제를 분야별로 소개해 각 기관이 수행 중인 과제와 지원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희철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김성옥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개인 10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기관 8곳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이 우리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고가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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