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중산지구 주상복합 1712세대 공급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2일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펜타힐즈W 부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건설사가 내년 상반기 펜타힐즈W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지역민의 관심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점등식에는 아이에스동서의 임직원은 물론이고 중산지를 찾은 시민들까지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산지는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수공원으로 데크 산책로와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돼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초대가수의 버스킹으로 시작된 점등식에는 참석자들이 2026년을 응원하는 응원봉을 흔들며 사회자의 구호에 따라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자 현장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여러 개의 트리에 다양한 조명들이 오색빛을 뽐내자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소나무의 자연적 형태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명 장식을 배치했다"며 "도심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지역주민에게 한층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줄 수 있도록 공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또한 포토존과 소원지 작성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이 한겨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펜타힐즈W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일 밤 불을 밝히며 중산지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월 말까지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트리 점등으로 시민들께서 잠시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이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 자리에 들어서게 될 펜타힐즈W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대구경북에 없던 신개념 콤팩트시티로 주목받고 있는 펜타힐즈(중산지구)에 '펜타힐즈W'를 내년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펜타힐즈W는 초고층 주상복합 1, 2단지 3443세대로 구성돼 있다. 내년 상반기 중 1단지 전용 84㎡~152㎡ 1712세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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