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구교환이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에서 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구교환이 첫 홍보 채널로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시작으로 상대 배우인 문가영과의 동반 홍보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가 공개되는 14일은 구교환의 생일이기도 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그는 '만약에 우리' 비하인드부터 자신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를 그린 영화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2018)를 리메이크했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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