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으로 화성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기대된다며 10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내년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같은 해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SR의 완전 통합을 하겠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고속철도가 통합하면 △동탄역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 해소 △예매 경쟁(피케팅) 완화 △동탄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탄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화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동탄역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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