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북한이 내년 초로 예정된 노동당 9차 당대회를 앞두고 당 전원회의에 돌입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9일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원회의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위원·후보위원, 당 중앙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당 전문부서 간부 및 성·중앙기관 책임간부, 시·군 당 책임비서 등이 방청했다.
통신은 "전원회의는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 총화와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 정형, 당 제9차 대회 준비와 관련한 주요 문제 등 5개 의정에 대한 토의를 승인하고 해당 의정들에 대한 토의사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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