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는 한학진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가 한국조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조리학회 제93차 정기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조리학회는 2025년 한해 동안 학회지(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에 게재된 2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한학진 교수를 선정했다.
한 교수는 생성형 AI인 챗GPT와 제미나이를 국내 관광 분야 주요 이슈에 비교 적용해 국내 최초로 사례 연구를 진행해 학문적 독창성과 시의성을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지난 2019년 교원창업기업 '마이스프로'를 창업해 운영 중이며 호텔항공경영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 국내 유학생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등 산학 협력 우수 모델을 구축 중이다.
또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도 앞장서고 있다.
한학진 교수는 "개인의 연구 성과를 넘어 교육, 연구, 봉사의 균형 속에서 대학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 관광, 외식,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