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한 학교-마을 연계 사업을 돌아보고 더욱 내실 있는 2026년도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마을 연계 사업의 개선 및 발전 방향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 교육 건의 및 제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연계를 강화하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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