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대전평생교육 28개 기관과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생활권 중심 안에서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민간 23개 기관과 5개 자치구가 참여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사업은 생애주기별·대상자별로 필요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영유아·보육기관에서는 감성·생태 중심의 체험교육이 확대됐고, 장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는 예술·정보화·재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습권 보장과 자기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선희 원장은 "28개 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평생학습"이라며 "대전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을 희망하는 민간 평생교육기관 및 시민은 연초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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