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은 내년 진산면 교촌1지구 및 추부면 신평1지구·성당1지구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면적은 약 80만6000㎡로 국비 1억 6300만 원을 투입해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토지를 조사·측량,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2월 각 지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현실에 맞게 새로 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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