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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한화세미텍, 한국환경공단과 맞손…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 
수거 캠페인 진행…2.53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이 최근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한화비전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이 최근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한화비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 개선에 나선다.

한화비전·한화세미텍은 지난 3일 경기 성남 판교R&D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은 △올바른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문화 구축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조직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첫 협약 실천으로 지난 1~3일 판교R&D센터 입주 임직원 대상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은 총 920kg을 수거해 약 2.53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수거한 제품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수집해 재활용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올바른 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 성장을 목표로 한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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