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온 기관·단체 현장 방문을 4일 아산문화재단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 방문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오 시장은 아산문화재단 직원들과 만나 "옹기체험관, 도고아트홀 등 시가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을 맡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회 확대 △이순신 장군 관련 창작 콘텐츠 활용 △'1인 1악기 동아리' 성과 발표 기회 마련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HESPA 방문에서는 "아산은 국내 최초 온천 도시로서 관광을 넘어 건강·복지·산업으로 확장해야 하는 전환기에 있다"며 "온천의 과학적 근거와 공익적 가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수중 헬스케어 프로그램, 굿스파 인증제, 지도사 양성 등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온천 산업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오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시설관리공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2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애인체육회·아산시체육회, 3일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APC)와 아산시청소년재단을 차례로 방문해 복지·체육·농수산물 유통·청소년 지원 현안을 점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정책 방향은 늘 현장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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