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변호사와 살인 용의자가 된 아이돌의 로맨스…22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수영과 김재영이 무죄 입증을 위한 운명 공동체가 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4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애틋하게 설레는 무죄 입증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예고는 도라익과의 만남을 꿈꾸는 맹세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간절한 바람은 살인 용의자로 '최애'를 마주하게 되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뤄진다.
믿을 수 없는 현실 속 돌파구는 팬만이 잡아낼 수 있는 강력한 심증이다.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도라익이 결백하다는 증거는 그가 팬도 커버해 주기 힘든 발연기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거짓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11년 차 팬 맹세나의 확신은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공과 사를 구별하기 위해 팬임을 숨겨야만 하는 맹세나, 오갈 데 없어진 도라익과의 기묘한 동거를 시작으로 '무죄 입증' 동행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의뢰인일 뿐, 마음 같은 건 상관없어"라고 마음을 다잡을수록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설렘을 더한다.
환호와 사랑에 익숙한 그룹 골드보이즈 멤버인 도라익과 달리,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도라익의 모습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려움에 떠는 도라익을 다독이는 맹세나의 눈빛 위로 더해진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해요"라는 말에서 그를 향한 애틋함이 전해진다. 여기에 "맹변이랑 있으면 그냥 내가 돼"라고 고백하는 도라익의 변화도 흥미롭다.
무죄 입증 운명 공동체가 된 스타 변호사 맹세나와 '살인 용의자'로 몰린 도라익, 과연 두 사람의 진실 추적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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