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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먹는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 실시
수처리제 제조업체 및 냉·온수기·정수기 설치관리자 등 대상

금산군청 전경 /더팩트 DB
금산군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은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먹는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정기 점검으로 관내 수처리제 제조업체 및 냉·온수기·정수기 설치관리자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확인 사항은 영업장의 전반적인 수질 관리 및 위생 상태다.

특히,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 및 최근 수질검사 성적서 비치 여부를 살펴보고 제품 용기 및 포장의 제품명, 제조일자, 유통기한, 원수 등 필수 표기사항이 올바르게 기재돼 있는지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수기 및 급수설비의 위생 관리도 점검 대상이다. 필터 교체 및 내부 청소·소독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장 스스로가 위생 관리와 법규 준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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