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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취약계층에 딸기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스마트팜 생산 딸기로 수확·디저트·공예 만들기 체험 제공

스마트팜 딸기 재배 모습 /광명시
스마트팜 딸기 재배 모습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12월 한 달간 관내 복지관, 치매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 문을 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딸기를 활용해 운영한다.

시는 내년 3월 정식 운영 전 생산량과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스마트팜 시범운영 중이다. 이 기간 생산한 딸기를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기로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시설은 시청 도시농업과으로 문의하면 신청 절차와 운영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개 단체를 모집한다. 재료비와 강사비 등은 무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도심형 스마트팜은 단순히 도시농업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농업, 교육,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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