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전남교원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남교원오케스트라 연구회가 주관해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더울'을 주제로 꾸며진다.
전남 지역 초·중·고 교직원과 학생 등 70명이 무대에 올라 생상스 '바카날레',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8번',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등 클래식 명곡과 함께 국악기 협연이 더해진 '모두 다 꽃이야',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인다.
주점숙 전남교원오케스트라 연구회 운영위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넘어 전남 교육이 추구하는 공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de32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