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기부 기반의 새로운 예술지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 '2025 문화CF스타상'의 청년예술 부문 최종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예술 분야 고우리(시인), 시각예술 분야 김유진(공예·도자), 공연예술 분야 김원준(현대무용) 등 3명이다.
문화CF스타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제도로 충남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창작 의지를 후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심사에서 △예술성 △예술활동 실적 △예술후원 인식 및 참여 의지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원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청년예술인들의 진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뜻깊은 심사였다"고 총평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