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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 아리수' 캠페인 상복 터졌네…공공브랜드대상 3관왕
'외로움 없는 서울' '서울만 보면 설레'도 수상

'외로움 없는 서울' 온라인 캠페인에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한 장면/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온라인 캠페인에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한 장면/ 서울시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시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이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시의 홍보 캠페인 '옳다 아리수'가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가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가 지방자치단체 브랜드전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옳다 아리수'는 'IMC분야 대상', '올해의 광고PR상'에서 동상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옳다 아리수'는 백화점, 한강 선착장 내 팝업전시장,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 '와우카' 등을 통한 시음 체험과 요리, 운동 등의 웹 예능, 숏폼 드라마, 유튜브 아리수TV 등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시내 수돗물 음용률은 전년 대비 5.4%p 올랐다.

캠페인 '옳다 아리수' 일환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 '와우카' 현장/ 서울시
캠페인 '옳다 아리수' 일환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 '와우카' 현장/ 서울시

이외에도 '서울만 보면 설레', '외로움 없는 서울 캠페인'도 해외 언론에서 주목하는 등 인정 받았다. '서울만 보면 설레'는 숏폼 드라마 홍보물로 '서울형 키즈카페', '엄마아빠택시', '유아차 런', '손목닥터9988', '마음편의점', '기후행동카드' 등 시책을 주제로 총 2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를 배경으로 명소도 등장한다.

'외로움 없는 서울 캠페인'은 1인 가구,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 은둔 등 증가에 따른 외로움 고립은둔 종합대책으로 '외로움안녕120', '서울마음편의점', '365서울챌린지' 등의 예방부터 지원까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외 이미지를 활용, '참 외(참외)로울 땐' 등 문구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정책 접근성을 인정받았고 영국 공영 방송 BBC에도 소개됐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외로움 예방, 지원 쳬게르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함께하는 소통방식을 정책 전반으로 확장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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