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이용업 61개소와 미용업 57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며 홀수 해에는 이미용 업소, 짝수 해에는 숙박·목욕장·세탁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 관리 상태와 서비스 수준, 시설·설비 등 평가항목표에 따라 현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당진시 이미용 635개소 중 △녹색 등급(최우수업소, 90점 이상) 354개소 △황색 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196개소 △백색 등급(일반 관리 대상업소, 80점 미만) 85개소가 지정됐다.
녹색 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공표돼 우수 위생업소로서의 신뢰를 얻게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로 영업자 스스로 자발적인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유도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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