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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날…영주시 들녘서 당근 수확 '한창'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경북 영주시 아지동 한 농가에서 당근 수확이 한창이다. /김성권 기자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경북 영주시 아지동 한 농가에서 당근 수확이 한창이다. /김성권 기자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휴일이자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경북 영주시 아지동의 한 농가에서는 제철 당근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굵게 자란 당근을 일일이 캐내고 선별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선명한 주홍빛 색을 띠는 당근은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로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는 대표 채소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경북 영주시 아지동의 한 농가에서 당근 수확이 한창이다. /김성권 기자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경북 영주시 아지동의 한 농가에서 당근 수확이 한창이다. /김성권 기자

최근에는 착즙 음료, 간편식, 베이커리 등 가공식품 원료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농가 소득 작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역 농민들은 "올해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생육이 좋았다"며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작업이 밀린다"고 말했다.

늦가을 농촌이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가운데, 영주시 들녘에도 분주한 수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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