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와 곤지암읍 삼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확포장공사 도로' 가운데 진우리(연장 1.34㎞, 2차로) 구간을 우선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고 상습 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부분 개통했다고 설명했다.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구간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서 곤지암읍 삼리까지 이어지는 모두 연장 3.42km의 왕복 4차로 국가지원지방도로다. 도는 총사업비 165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6월 전 구간 개통까지 안전한 시공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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