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후적립' 방식 도입
카드·모바일 상품권 결제 후 캐시백 지급으로 운영 전환

진도아리랑상품권 후캐시백 전환 안내문./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후캐시백 전환 안내문./진도군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카드와 모바일형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판매 방식을 기존 '선할인'에서 '후적립(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후적립(후캐시백)'은 상품권을 정가로 충전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일정 비율의 적립으로 돌려받는 구조로 기존처럼 상품권 구매 단계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결제 단계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15% 할인으로 진도아리랑상품권 1만 원을 카드 또는 이동통신형(모바일형)으로 구매했을 때 구매한 금액 그대로 충전이 되고 결제 시 1500원이 적립된다.

한편 지류형 진도아리랑상품권은 기존과 똑같이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보유 중인 카드, 이동통신형(모바일형) 상품권 잔액은 모두 사용한 이후부터 '후적립(후캐시백)' 방식이 적용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후캐시백(후적립) 방식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힘이 되는 제도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