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절로신협이 지난 26일 대전 중구 석교동에 지역 내 경로당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다과류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1개 경로당에 총 400만 원 상당의 난방비 및 다과류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충절로 신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형규 충절로신협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걱정없이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서 대전 중구 석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충절로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절로 신협은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경로당 지원사업, 저소득층 학생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