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내년 1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 공간에는 포인세티아, 시클라멘 등 겨울을 상징하는 식물들이 배치됐으며, 입구에는 트리 장식이 설치돼 관람 동선을 따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더해 실내에는 스카이워크 난간을 활용한 꽃걸이 화분 등 다양한 형태의 식물 전시가 마련됐다.
수피아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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