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가 26일 충남 태안 안면읍 대법원 사법역사문화교육관에서 범군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박람회 운영 전반을 검토하며 공동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박람회 추진상황, 홍보계획, 방문객 대응체계 등 핵심 과제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군민 참여 확대, 홍보 전략 강화 등 박람회 운영상 필요한 사항을 집중 논의했으며 협의회는 지역사회 의견을 전달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기획 △교통주차 △자원봉사 △음식업 △숙박업 △원예 등 총 10개 분과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준비 과정에 지역사회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박람회를 실현해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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