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26일 충청남도 공주시 등 4개 수요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공조달 수요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특수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수요기관이 조달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지방조달청은 혁신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 및 조달요청 시 업무협의 사례를 설명했으며 수요기관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및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 행사에 대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는 혁신제품의 직접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기업에게는 초기 판로지원 및 현장 적용을 통한 성능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고객인 수요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조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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