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0일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기쁨!'을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2개 단체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임두섭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늘 함께하며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주기별 정책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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