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조보아가 2세를 가졌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5일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조보아는 2024년 10월 현직 상담심리사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조보아는 결혼 후 약 1년 1개월 만에 2세라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며 "조보아 배우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보아는 2011년 JTBC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마의'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디즈니+ '넉오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조보아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보아 배우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조보아 배우에게 보내주신 축하와 따뜻한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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