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The Open Symphony)’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예술의 장벽을 없애는 ‘배리어프리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첫날은 아인스바움윈드챔버, 제이엘한꿈예술단, 펠리체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등 도내 민간 장애예술단체 4곳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벨루스앙상블, 가온솔로이스츠, 바인오케스트라, 드림온앙상블 등 4개 단체가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둘째 날인 28일 공연에,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한 가수 예린이 마지막날인 29일 공연에 특별출연한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예린과 함께 마지막날 무대를 꾸민다.
예린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제작한 신곡을 선공개하고, 히트곡 ‘어웨이크(Awake)’, ‘웨이비(Wavy)’ 등을 부르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발매한 유다빈밴드의 정규2집 앨범 ‘코다(CODA)’ 수록곡 ‘커튼콜’의 실연자로도 참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공연은 전석 3000원이다. 다만 마지막날인 29일은 티켓은 좌석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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