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후 8시 선예매 시작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국내 첫 팬 콘서트로 새해를 시작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2026년 1월 3일과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퍼스트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홉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팬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에서부터 포하(팬클럽명)를 향한 멤버들의 각별한 애정을 담았다.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아홉과 포하의 영문명을 활용해 완성한 이름이다. 아홉과 포하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다.
특히 그룹명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를 '포하를 위한 진심 어린 모든 시간'을 뜻하는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로 재정의해 오직 팬을 생각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전한다.

앞서 아홉은 데뷔 한 달 만에 필리핀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을 전석 매진시키며 남다른 글로벌 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데뷔 6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첫 팬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할 전망이다.
아홉은 지난 7월 데뷔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아홉의 데뷔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랑데뷰)'는 음악방송 3관왕을 거머쥐었다.
이어 4개월 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는 약 39만 장의 판매고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또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홉은 현재까지 총 6개의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2025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다 음악방송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아홉의 팬 콘서트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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