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최고 등급 달성

[더팩트 | 문은혜 기자] GS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 경영 실천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강화,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결과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았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구축을 인정받아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점포 운영 △생물종다양성 보호 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사회(S) 부문에서는 가맹점 상생·동반성장 강화 △상생나눔플랫폼 점포 확대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책임 있는 원재료 판매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독립적인 내부 감사부서 운영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강화 △주주와의 소통 확대 등 견제와 균형 체계를 고도화하며 지배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발표된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도 2년간 4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상장사 중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유통업계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GS리테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결과 2년 연속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실천해 ESG 선도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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