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계룡시 환경계획(2026∼2040년)'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시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계획'은 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훼손 방지를 비롯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적인 보전·관리·이용·복원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최상위 법정 환경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이번 환경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모든 시민이 환경계획(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룡시 홈페이지 및 각 면․동 주민센터에 게시 및 비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계룡시 환경계획은 지역 환경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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