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장률이 서현진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극본 박은영, 연출 조영민) 제작진은 18일 극 중 음악감독 주도현 역을 맡은 배우 장률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장률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 분)의 옆집에 사는 주도현으로 분한다. 그는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프로 음악감독이다. 담백하고 정확하며 적당한 유머로 상대를 편하게 만드는데 정작 연애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서준경으로 인해 고요하던 일상에 잔잔한 파고가 밀려든다. 반가움이 호기심으로 변했고 그녀의 깊은 외로움을 목도한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든다. 준경은 그렇게 그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속도로 연애라는 감정의 시작점을 만들어낸다.
제작진은 "장률은 힘을 뺀 연기 안에서도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생활 리듬과 감정 변화를 정확하게 잡아낸다. 서현진과의 호흡 역시 자연스러워 멜로 서사가 더욱 진하게 다가온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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