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구자현 신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 정식 출근하고 있다.
앞서 법무부는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책임지고 사퇴한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후임으로 임명된 것이다.
지난 7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중도 퇴진 후 총장 대행을 맡은 노 대행마저 사퇴하며 결국 또 다른 대행이 총장을 대신하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대행 체제일 뿐 실질적인 총장의 자리는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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