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15일 오전 6시 8분경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천안 이랜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약 7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이 건물 전체로 확산하자 1시간 뒤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65대와 인력 20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헬기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물류센터 내에 쌓인 의류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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