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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남원사회복지관, 교육·실천·사회복지 가치 협력 '맞손'
AI 시대에 맞는 사회복지의 방향 탐색…교육복지 협력 체계 구축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와 남원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좌측 두번째부터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 배나래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장. /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와 남원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좌측 두번째부터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 배나래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장.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지역공동체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 남원사회복지관과 '디지털 시대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와 독거 가구의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 사회 환경 속에서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의 가치 실현에 힘쓰며 △지역 사례 관리 △경로식당 운영 △1인 가구 공동 밥상 △청년 꿈 디자인 사업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남원시 기초 푸드뱅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약 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현장 실습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남원사회복지관의 혁신적인 복지 모델을 교육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함께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복지의 방향을 탐색하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교육·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배나래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장은 "남원사회복지관은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복지 현장을 직접 배우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이상적인 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을 넘어 실천 중심의 복지를 경험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를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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